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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세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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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5.03 [도서] 책 쓰는 블로그
  2. 2019.04.10 주중 아침 루틴
2019. 5. 3. 08:31 책에서 배우다

P71(전자 도서)

 우리는 책을 쓴다는 것에 대해 이런 착각을 한다. "작가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써서 책으로 내는 사람".


 작가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 쓰고 싶은 글을 쓰기 위해 공부하는 사람이다. 물론 자신이 아는 것을 쉬지 않고 써내려가는 작가도 없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작가는 쓸 주제가 정해지면 자료부터 찾는다.


<중략>


책을 쓰고 싶은가? 좋은 내용을 담아 잘 팔리는 책을? 그렇다면 책을 읽자. 할 수 있는 말을 찾지 말고 하고 싶은 말을 찾자. 그리고 그 말을 하기 위한 공부를 하자. 그게 바로 작가가 되고 싶은 내가, 그리고 당신이 해야 할 일이다.



P98(전자 도서)

 글쓰기, 책 쓰기를 시작하려다가 지레 포기하게 될 때 가장 많이 드는 핑계가 바로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짬을 내기 힘들다. 해야 할 일이 많아서 글을 쓸 시간이 없다.....

 정말 그럴까? 내가 언제부터 그렇게 바쁜 인간이었지? 혹시 글 쓰는 습관이 되지 않아서 그런 건 아닐까?
posted by 자이언트 세콰이어
2019. 4. 10. 05:29 일상 속에서

주중에는 알람이 맞춰져 있다.


아침 5시 20분 기상, 바로 화장실을 다녀오고...


아침 명상 5시 58분까지, 2분 동안 정신을 차리고...


출근 복장을 한다.



약을 복용하고, 강아지 패드를 갈아주고, 먹이와 물을 보충해준다.



아침 6시 8분에 집을 나선다.



출근 버스를 탑승하고, 회사에 도착하면 휘트니스로 향한다.



7시  20분까지 약 30분가량 운동을 하면서 책을 읽는다. 운동기구에 거치시키고 책을 읽으며 다리는 계속 운동하는 형태다.



30분간 운동을 마치면 꺼꾸리로 물구나무를 잠깐 서고 샤워장으로 이동...



몸무게를 측정하고 얼마나 덜 먹어야 하는지, 얼마나 더 먹을 수 있는지 가늠을 한다.



새것이 아닌 수건을 한 장 들고, 또 새것 같지 않은 샤워 타월을 한 장 들고 들어가서, 4중날 면도기 케이스를 소지품 가방 위에 올려놓고, 면도기를 들고 샤워를 시작한다.



샤워가 끝나면 부스에서 물기를 닦고, 면도날 케이스를 씌워 소지품 가방에 넣고, 물기 있는 수건으로 귀를 닦으며 샤워장을 나간다.



드라이를 하고 스킨을 바르고, 출근 복장을 다시 갖추고 출근을 한다.



아침 기상부터 사무실에 올라가는 시간 동안 많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발현이 된다. 이 시간동안 생각한 것로 인해서 인생에 항로가 바뀌어 가기 때문에 이 아침에 루틴이 진행되는 시간이 하루 중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매일매일 나를 바꾸어 나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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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이언트 세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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